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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첫 ‘천사기부계단’ 설치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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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운동본부 댓글 0건 조회 1,421회 작성일 21-12-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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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장 원창묵)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한국철도공사 원주역(관리역장 오병찬), 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지은희)는
2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천사기부계단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천사기부계단은 무실동 원주역 상·하행선에 설치되며,
이용객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해당 계단을 이용하면 1인당 10원씩 천사운동 기금이 적립된다.
 올 11월 한달간 원주역을 이용한 승하차 인원이 하루 평균 2834명으로 파악돼,
이 같은 규모의 승하차객이 계단 이용시 연간 최대 1000만원 가량의 천사운동 기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000만원의 계단 설치 비용과
적립금(연간 최대 1000만원)을 부담키로 했다.
원주역은 설치 장소를 무상 제공하고 전기 시설 사용, 시설 청결 유지를 맡는다.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관리, 천사운동 캠페인 진행 등 나눔 문화 확산,
시는 홍보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설치 및 가동은 최근 동절기를 감안, 내년 3월쯤 예상하고 있다.
적립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차상위계층 등에게 월 13만원씩 전달된다.

원창묵 시장은 “많은 이들이 이용해 건강을 챙기며 나눔 문화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이 같은 이웃돕기 특화사업이 지속되고 보다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을 해왔다. 천사기부계단이라는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지은희 회장은 "원주역 천사기부계단이 나비 효과가 되어서 더 많은 곳에 천사 기부계단이 설치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더  많은 관심과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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