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사운동본부

원주 풀뿌리 시민 나눔 운동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에 기부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원주시협의회는 11월 23일 시청을 찾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200만8,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진 협의회장과 김용호 부회장, 박웅 운영위원, 엄주빈 사무국장 등 협의회 집행부, 지은희 천사운동본부장, 김길선 천사지킴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성진 회장은 “400여 개의 건설회사 대표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천사운동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사운동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3만원의 생계비로 지원된다. 또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 등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