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사운동본부

명륜2동 마을공동체 ‘현수야 놀자(회장:황종훈)’는 12월 2일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명륜2동 마을공동체 「현수야 놀자」는 2019년부터 낙후된 동네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자 업사이클링 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황종훈 회장을 비롯해 이규옥 실무팀장, 용석임 회원, 박남순 회원, 여인옥 명륜2동 천사지킴이 회장이 참석하였다.

황종훈 회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환경보호, 예산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회원들의 정성과 노고가 담긴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천사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3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